골드만삭스, 美 하반기 GDP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 3·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1%포인트 낮춰 - 델타 변이 확산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영향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 하반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낮췄다. 또한 서비스업 회복세가 꺾이면서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가 올해 3분기와 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각각 전년 대비 8.5%, 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도 보도했다. 이 수치는 골드만삭스가 제시?던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1%포인트 하향한 것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GDP 성장률은 1.5~2%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얀 핫지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몇 달 전만 하더라도 GDP 성장률 전망치..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