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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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평양 도착 국빈방문 일정 돌입…시민 수십만 열렬 환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0일 전용기편으로 평양 도착 금수산 태양궁 광장까지 오픈카로 이동 평양시민 수십만 나와 열렬 환영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 전용기(사진=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0일 평양에 도착해 1박2일의 북한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12시쯤 전용기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의 영접을 받았다고 20일 보도했다. 전용기 트랩을 내려온 시 주석은 트랩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 위원장과 반갑게 악수와 인사를 나눴다. 북한 화동들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은 시 주석은 곧바로 공항에 영접 나온 북측 고위급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날 공항에..
2019.06.20 -
[2018 남북정상회담] 손잡은 남북 지켜본 시민 “영화 속 한장면”…도심 곳곳 찬반집회도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한국공동사진기자단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본 시민들은 감동 속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30분 문 대통령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김 위원장과 첫 대면한 순간 시민들은 부푼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모씨(47)는 “영화같은 모습에 감격스러웠다. TV 생중계를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만나는 모습을 봤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긴장 완화는 물론 세계적인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아무 거리낌 없이 오가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