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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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라이벌’ 컬리·오아시스마켓, 새해 증시 입성 나선다
컬리 이어 오아시스마켓 코스닥 예비 심사 통과 기업가치 떨어진 컬리, 내년 2월 안에 증권신고서 제출해야 새벽배송 업체인 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이 새해 증시 입성에 도전한다. 투자 혹한기, 적자기업인 컬리와 흑자기업인 오아시스 모두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은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9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오아시스의 공모 예정 금액은 2585억~3016억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3만9600~4만6200원이다.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다. 오아시스마켓 성남 본사. /오아시스마켓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마켓은 오프라인을 매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등을 유통하다 2018년 ..
2022.12.30 -
"쿠팡 덤벼라" 네이버 '장보기' 등장…새벽배송 전쟁 벌어졌다
홈플러스·GS프레시몰 등 '장보기 서비스' 입점 유통사가 배송·상품준비 맡고 네이버페이로 결제·포인트 적립 전국 당일·새벽배송 서비스 실시 이마트·롯데·쿠팡 등과 정면승부 홈플러스가 20일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했다.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2만3000여 종의 상품을 당일 배송한다.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네이버가 ‘장보기’라는 서비스로 신선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신선·가공식품과 생필품 등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사업이다. 홈플러스, GS프레시몰과 하나로마트 등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도 입점했다. 자사 쇼핑몰 스마트스토어로 패션과 잡화 시장을 상당 부분 장악한 데 이어 급성장하는 신선식품 시장까지 접수하겠다는 목표다. 신선식품 새..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