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승부수 던졌다…22일 화웨이와 폴더블폰 '맞짱'
삼성전자 갤럭시폴드./삼성전자 삼성전자 (53,200원▼ 300 -0.56%)가 화웨이와 오는 22일 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 정면대결을 펼친다. 지금까지 두 회사는 중국에서 서로 다른 날짜에 폴더블폰 한정판매를 실시해 눈치작전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었다. 그런데 화웨이가 메이트X 3차 출시를 예정한 날(22일)에 맞춰 삼성전자가 갤럭시폴드 6차 판매일을 잡으면서 첫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삼성전자는 19일 오전 중국에서 갤럭시폴드 5차 한정 판매를 마감한 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6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중국에서 처음 갤럭시폴드 한정판매를 시행한 이후 계속해서 한정 판매만 해오고 있다. 1차 판매 때 출시 2초만에 중국 온라인 매장 징둥닷컴에서 완..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