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 뮤지션이 만든 日 토스트기 업체 주가수익률, 파나소닉 넘어섰다
토스트기로 대박난 日 발뮤다, 상장 첫날 상한가 ‘주식 고평가’ 나타내는 PER 40배…파나소닉 두배 고등학교 중퇴한 뮤지션 ‘테라오 겐’, 독학해 창업 ‘죽은빵도 살려낸다’ 20만원 넘는데도 100만대 팔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겉바속촉) 빵을 만들어주는 토스트기로 유명한 발뮤다(バルミューダ·Balmuda)가 일본 증시에 상장한 첫날 공모가 대비 두배 급등했다. 주식이 얼마나 고평가 돼 있는지를 보여주는 주가수익비율(PER·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은 일본 전자제품 대기업 파나소닉의 두배에 이른다. 일본 가전제품 메이커 발뮤다의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토스터기. / 발뮤다 제공 1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발뮤다는 전날 일본 스타트업 전문 주식시장인 마더스에 상장한 첫날 ..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