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덤벼라" 네이버 '장보기' 등장…새벽배송 전쟁 벌어졌다
홈플러스·GS프레시몰 등 '장보기 서비스' 입점 유통사가 배송·상품준비 맡고 네이버페이로 결제·포인트 적립 전국 당일·새벽배송 서비스 실시 이마트·롯데·쿠팡 등과 정면승부 홈플러스가 20일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했다.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2만3000여 종의 상품을 당일 배송한다.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네이버가 ‘장보기’라는 서비스로 신선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신선·가공식품과 생필품 등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사업이다. 홈플러스, GS프레시몰과 하나로마트 등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도 입점했다. 자사 쇼핑몰 스마트스토어로 패션과 잡화 시장을 상당 부분 장악한 데 이어 급성장하는 신선식품 시장까지 접수하겠다는 목표다. 신선식품 새..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