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규제, 후회할 것" 재계의 60분 호소에도…與 "어쨌든 처리해야"
손경식 "손실 가져온다면 잘못된 규제" 유동수 "무조건 안된다 말고 합리적 대안 달라" '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 국회 처리를 앞두고 14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와 더불어민주당 공정경제 태스크포스(TF)가 만났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경제3법을 두고 "잘못된 규제로, (이번 국회에 처리되면) 후회스러울 것"이라고 했고, TF단장인 민주당 유동수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재계 의견을) 경청하겠다"면서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어떻게든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공정경제 3법 TF 단장(왼쪽)과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이 14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공정경제 3법 정책 간담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연합뉴..
20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