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로버츠 감독 교체 결정 이해한다"
LA 다저스 류현진(31)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결정을 이해했다. 선수로서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었다.류현진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 교체됐다. 다저스가 2-5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로버츠 감독은 4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류현진 타석에 대타 브라이언 도저를 썼다. 3실점으로 막던 류현진의 투구수가 72개밖에 되지 않아 논란을 낳았다. 도저가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4회 찬스에서 득점 실패로 아쉬움이 두 배였다. 로버츠 감독의 교체가 도마에 올랐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득점을 얻는..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