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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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케이스에 뚫린 갤럭시 지문인식'... 삼성 "문제 인지...SW 곧 배포"
퀄컴과 공동 개발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 판독 오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10’, ‘갤럭시 노트10’에 탑재된 지문인식 센서 오작동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3일 영국 매체 '더선'이 제보를 받아 이슈를 처음 제기한 데 이어 16일(현지 시각) 미국 포브스 등 미국 주요 외신 보도가 이어졌고, 미니기기코리아 등 국내 IT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글과 게시물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 곧 문제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란의 핵심은 삼성전자 (50,500원▼ 200 -0.39%)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과 갤럭시 노트10에 특정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면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센서가 뚫려 잠금이 해제되는 오작동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갤럭시..
2019.10.18 -
부메랑 된 조국… 시간 흐를수록 모든 연령층서 ‘민심이반’
- 文대통령 부정평가 최고치 조장관 임명 잘했다 11.3%P↓ 20대 44.0% → 50.4%로 증가 30대 긍정평가 30.5%P 빠져 여당 지지율 1.3%P 하락 등 여권 지지층 이탈 두드러져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여론이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전 연령층에 걸쳐 조 장관 임명을 ‘잘못했다’는 응답이 ‘잘했다’는 응답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 20·30대의 이반이 특히 두드러졌다. 추석 연휴(12∼15일) 직전인 지난 9일 조 장관 임명을 강행, 논란을 잠재우려 했던 여권의 전략이 성공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가 역대 최악 수준으로 악화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대폭 줄어드는 ..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