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최악 한달...1분기 중 미국증시 에너지 주가 '대폭락'
1분기에 에너지 섹터 주가 50% 폭락 유가는 지난 한 달간 '사상 최악' 바레인 유전.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31일(미국시간)에는 뉴욕에서 미국산 유가와 미국증시 내 에너지 섹터의 주가가 올랐지만 올 1분기 전체를 기준으로 하면 유가와 에너지 섹터의 주가가 최악이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P500 지수군 내 11개 섹터 중 10개 섹터의 주가는 하락하고 에너지 섹터의 주가만 1.63% 상승했다. 엑손모빌(+1.25%)과 쉐브론(+0.71%) 등 양대 정유사의 주가가 올랐고 코노코필립스는 5.16%나 상승했다. 다른 에너지 관련주 중에서는 NOBLE ENERGY(+13.75%) DIAMONDBACK ENERGY(+11.60%) 등..
202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