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앞둔 수원서 15만 대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청약 1순위 경쟁률 145대1
정부가 20일 규제지역을 추가로 지정하는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수원에서 진행된 마지막 청약에 15만명이 몰렸다. 수원은 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규제지역이 추가로 지정될 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꼽힌다. 경기도 수원 팔달8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매교역 푸르지오SK뷰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1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청약에는 10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만6505명(이하 기타지역 포함)이 몰렸다.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5.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에 몰린 청약자 7만4519명의 두 배를 넘는 수치로, 수원 역대 최다 청약자 신기록을 썼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면은 99㎡였다. 총 92..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