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9억까지 소득 1억 넘어도 대출”…특례보금자리론 40조 풀린다
특례보금자리론, 이달 30일부터 1년 한시 운영 DSR 적용 없이 최대 5억원 대출 만기 10~50년…금리 4.65~5.05%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아파트 단지. 2023.1.5/뉴스1 기존의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달 말 출시된다. 특례보금자리론은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한다. 금리는 시중 주담대보다 낮은 4~5%대로 책정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차주의 소득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개인의 상환능력을 따지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적용되지 않는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간 한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39조6000억원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이 점차 대출금리..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