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15억원' 디에이치자이개포 줍줍… 경쟁률 12만400대 1...‘로또보다 낫다’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 25만명 몰려
시세차익이 15억원에 달해 ‘로또’로 꼽힌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11일 줍줍(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최고 12만400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경쟁률은 1가구가 나온 전용면적 84㎡B 타입의 경우12만400대 1, 4가구가 나온 118㎡A 타입의 경우 3만2145.75대 1에 달했다. 각각 12만 400명과 12만 8583명이 몰린 셈이다. 청약홈 캡처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 이토록 많은 사람이 몰린 것은 현재 시세가 최대 30억원에 이르러 분양가를 제외하고도 차익이 15억원 이상이기 때문이다. 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문턱이 낮았다. 더구나 가점 방식이 아..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