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마켓컬리 잡아라" 온라인 전략 짜는 롯데 사장단
롯데그룹 하반기 사장단 회의 16~20일 진행 중 e커머스 성장 전략 수립에 CEO들 관심 집중 롯데그룹 하반기 사장단 회의(VCM)가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중입니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계열사별 중장기 전략이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지난 17일에는 롯데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유통부문(BU)을 논의했는데요. 롯데 유통부문 사장단은 중장기 전략을 두고 고민이 깊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원준 유통 BU장은 전날 밤을 새우고 아침 일찍 출근해 회의 준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장단 회의를 앞두고 준비할 게 많았다는 후문인데요. 이날 발표를 맡은 백화점, 마트, e커머스, 홈쇼핑 등 4개사 대표들도 전략 발표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오후 사장단 ..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