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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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삼성 안방 공략 전략은... 스토어·페이는 박차, 신제품 출시는 차별
애플페이 9년 만에 韓 출시 초읽기 20만원대 NFC 단말기 필수, 구매 비용 부담 신논현역에 이달 말 애플스토어 5호점 오픈 홍대 근처 6호점 오픈하면 도쿄보다 더 많아져 1차 출시국 포함 불투명, 아이폰14도 3차 출시국 애플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애플 홈페이지 캡처 애플이 삼성전자의 안방인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4년 처음 출시한 애플페이를 9년 만에 한국 시장에 내놓고, 오는 31일에는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부근에 다섯번째 애플스토어를 오픈한다. 다만 한국 소비자들의 염원인 1차 출시국 포함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해 “신제품 출시에서는 여전히 차별을 하고 있다”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는 오는 21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
2023.03.14 -
애플페이 도입 앞두고… 현대카드 대표의 ‘석연찮은 퇴진’
현대카드가 최근 중요한 사업을 앞두고 혼란을 겪고 있다. 수천억원을 투입해 애플과 간편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의 국내 독점 계약을 맺은 뒤 서비스를 준비 중인 가운데, 대표이사가 갑작스럽게 사임해 안팎에서 무성한 뒷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현대카드 사옥 모습./뉴스1 현대카드는 지난 13일 김덕환 대표이사가 9일 부로 자진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월 이사회에서 대표에 선임된 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자리를 떠난 것이다. 1972년생인 김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출신이 아닌 외부 인사인 데다, 카드업계에서 가장 나이가 젊은 최고경영자(CEO)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지난 2011년 계열사인 현대캐피탈 이사로 합류한 그는 2016년 현대카드 상무이사, 2018년 카드 부문 대표를 거쳐 지난해부터 현..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