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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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빨간 패딩 주세요" 매장 문 열자마자 팔린 137만원짜리 아크테릭스
137만원짜리 아크테릭스 패딩, '이재용 패딩'으로 관심 압구정동 매장에서 지인이 구매해 선물한 것으로 추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8일 스웨덴 발렌베리 그룹의 마르쿠스 발렌베리 SEB 회장과 단독회동을 가진 직후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평소 모습과 다른 캐주얼한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더팩트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착용한 '빨간 패딩'이 입소문을 타고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한 매체를 통해 이 부회장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되면서다. 이 매체는 이날 이 부회장이 마르쿠스 발렌베리 스톡홀름엔스킬다은행(SEB) 회장과 단독 회담을 가진 후 서울 수서역에서 부산행 SRT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기사 속 사진에서 이 부회장은 정장이 아닌 빨간색 패딩 재킷과 야구모자, 백팩..
2019.12.20 -
이재용이 다진 10년 신뢰…삼성SDI·BMW 4조원 배터리 잭팟
보쉬와 결별 후 이재용 부회장 직접 BMW 방문…2021~31년 29억유로 대규모 계약 초석 BMW코리아가 2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i 시리즈'의 두번째 모델 i8 국내출시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삼성SDI가 전통의 파트너 BMW에 29억유로(3조8000억원) 규모 배터리셀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양사의 돈독한 10년 신뢰관계가 바탕이 된 대규모 계약이다. BMW는 21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30여개 협력사와 'BMW그룹 협력사의 날' 행사를 갖고 전날인 20일 삼성SDI와 이 같은 내용의 배터리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2031년, 10년에 걸쳐 배터리셀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 ..
2019.11.22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반도체 '흐림'·모바일 '갬'·디스플레이 '구름'
‘반도체 ‘흐림’, 모바일 ‘갬’, 디스플레이 ‘구름’’ 삼성전자 (47,600원▼ 1,250 -2.56%)가 이달 8일쯤 올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 60조~63조원, 영업이익 7조원대 초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익기여도가 높은 메모리 반도체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은 당분간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회사는 올 2분기에 매출 56조1271억원, 영업이익 6조5971억원을 달성했다. 스마트폰 사업은 5G(5세대)폰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의 적자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만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조선일보DB ◇ 메모리 ..
2019.10.04 -
이재용 귀국을 늦춘 이유... "삼성 목덜미 노리는 화살은 불화수소"
일본 정부가 1995년 사린가스 테러의 트라우마를 자극, 한국 내 전략물자 유출 논란을 키우는 것과 일본에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대응 방안을 찾느라 분주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귀국을 늦춘 데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불화수소와 관련 있다는 점이다. 일본이 수출규제를 시작한 이 소재는 부식성 등의 이유로 오래 보관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 필요할 때 마다 주문, 공급받아 왔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11일 "삼성전자에게 지금 제일 급한 것은 불화수소"라며 "반도체 공정상 불화수소가 없으면 D램도, 낸드플래시도, EUV(극자외선) 파운드리(위탁생산)도 모두 안 돌아가기 때문에 '목에 칼이 들어왔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불화수소는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가리지 않고 반도체 공정 전반에 폭넓게..
2019.07.12 -
삼성, 김동연에 “복제약값 올릴 수 있게 해달라”
김동연 부총리, 이재용 부회장과 간담회 규제완화-투자·고용 빅딜 다시 꺼내 “삼성이 성장동력 선도적 역할을” 바이오산업 규제완화 등 검토 밝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배웅을 받고 있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내건 규제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대기업의 구체적인 규제완화 요청을 적극 수용하는 대신 대기업은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을 약속하는 방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혁신”을 거듭 강조하며 관련 법률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특정 대기업의 사업과 연계해 투자·고용 약속을 주고받는 식의 규제완화는 사실상 특혜라는 지적이 나온다.김동연..
2018.08.06